삼국지 10 (11)

     

     

    그냥 죽일 걸 그랬다... 자꾸 귀찮게 일기토 신청함

     

     

     

     

    아들 바보 손영^*^ 비록 매번 자질 없다는 평가를 받는 아들이지만...

     

     

     

     

    폭풍 지도 덕분인지, 원래 그랬던 건지 특기 습득의 재능이 있다고 하는 회.

    여기서 부터 서서히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또....... 자질 없음..............

    Hㅏ... 그래요... 제 아들은 백치인가 봅니다...

    애써 부정하려 했지만 자꾸 자질 없다그러고... 근데 특기는 잘 습득하고... 딱 백치의 특징이네...

    우리 육회가 백치라니... 백치라니...!!!

     

      

     

     

    이렇게 예쁘고 귀엽고 착한 육회가 백치일리가 없어ㅠㅠ

     

     

     

     

    이렇게 똘망똘망한 아이가 백치라니... 믿을 수 없어@.@

     


     

    이 아이가... 백치라니...

    백치면 어때. 에디터가 있으니까 괜찮아! 흐흑...

     

     

     

     

     

    육회가 아기에서 10살이 되는 동안 정세가 이렇게 변했다.

    조조, 원소 아들, 공손강, 장소, 손책

    이렇게 다섯 세력이 남아있는데 장소는 이미 조조와 손책군에게 항복한 상태.

    빨리 게임 끝내고 싶어서 트레이너 키고 계와 진양의 태수였던 하후돈이랑 하후연을 등용.

    계량 진양을 거저 먹은 다음 내 본거지를 계로 옮겼다.

    그리고 하후돈한테 아이템 줘서 충성도 높여놨더니 저렇게 손책이 하후돈을 도독으로 임명하고 내 땅 다 줌.

    난 도시 2개 밖에 안 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해탈함...ㅋ 빨리 천하 통일하고 끝내고 싶다ㅠㅠ

     

     

     

     

    북평을 접수.

    그러자 조조가 일방적으로 동맹관계를 파기함.

     

     

     

    다행이도 내 도시 바로 옆의 진양으로 쳐들어 오는 조조와 왕랑.

    그냥 컴퓨터에 맡기고 있으면 탈탈 털릴게 분명하므로 원군을 보내자.

     

     

     

     

    왕망은 정란으로 털어준 다음 항복 시켰다.

     

     

     

     

    조조는 돌기병으로 털었다.

    그런데 이렇게 이겨서 좋은 점이 하나도 없음.

    군사, 군량 잃는 건 나도 마찬가지고 별 패널티 없이 그냥 아주 잘 도망치더라^^

    여기서 이기면 조조 붙잡아서 쥬길 수 있을 줄 알았더니ㅠㅠ

     

     

     

     

    그 와중에 주유는 신야와 완을 빼앗김.

     

     

     

    상당을 잠시 함락시켰으나 계로 간 사이 조조가 또 빈집털이 해서 빼앗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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