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막 하는 것 같은 나도 가끔 궁금한 점이 생기거나, 좀 머리를 쓰면서 할 때가 있다.
그럴 때 많은 도움을 받은 블로그! (http://blog.naver.com/sdffg12)
삼국지10 뿐만이 아니라 8, 11, 12 시리즈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포스팅 해 놓으셨다.
삼국지 도원결의(http://cafe.naver.com/sam10/) 라는 카페에 올라 온 글들에서도 많이 도움을 받았다. 가입은 안 했지만...
혹시 게임 정보를 얻고자 삼국지10을 검색했다가 길을 잃고 여기로 들어오신 분들 있을까봐...ㅋㅋ
응??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아직 도시 하나 남았는데...? 했더니
저번에 천수로 쳐들어 온 마초를 죽였는데, 그 마초가 태수로 있던 도시가 텅 비어있는 걸 조조군이 꿀꺽했다ㅗ
군단 목표 거의 다 이뤘는데ㅠㅠ 조조때문에 바뀌었다ㅠㅠ
그래도 말 잘 듣는 손영. 양주 공략도 겨우 도시 2개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
당연히 등용 거절한 한수를 석방할까, 처단할까 고민했는데 그냥 석방.
어차피 마등군은 약하니까여ㅋ
장로군이 계속 거슬렸는데 한 번 더 권고가 뜨길래 해봤더니 거절당하고 관계만 나빠졌다.
그리고 또 설전이 찾아왔다. 이번엔 한 번만에 우승해서 선물로 차를 받음.
그리고 손책 면회갔다가 신수의 벼루도 받음. 발캡쳐...........
근데 신수의 벼루 생긴건 엄청 귀하게 생겨서는 가치 5 밖에 안 된다.
기병부대를 중기병부대로 강화. 존나 조쿤!
전투할 때 기병이 황색말을 타고 있는데, 중기병은 까만 말을 타고 있어서 완전 멋있음!
조조군이 낼름 훔쳐간 안정을 파.괘.하.러. 왔다ㅡㅡ
제일 먼저 할 일은 간첩보내기.
잠입을 해줘야 그 후에 주막에서 선동, 소문, 이간 등등이 수월해진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유비의 양자, 유봉을 발견. 그런데 넌 왜 조조군에 있는거니?
열전을 보면 바로 이 유봉이 원군을 오지 않았기때문에 육손이 관우를 죽일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근데 유비;; 의형제도 의형제지만 자기 아들을 죽이다니;;
본격적으로 안정을 빼돌리기 위해, 안정 태수인 종요에게 소문을 시전.
그러나 결과는... "마음이 흔들렸다" 만 계속 뜨고 충성심이 깎이질 않는다.
하는 수 없이 트레이너로 내정 0일을 키고 치안을 5번 깎아준 다음 또 다시 소문 시전!
구로나 결과는 또 -1...
치안을 3으로 만들고 소문을 퍼트리니 술술 깎이기 시작한다.
내통 약속을 하고 이번엔 유봉을 캐스팅하러 간다.
유봉아 내가 너희 양아버지랑 만나게 해줄게!
하지만 거절당함ㅠㅠ 아빠보다 주군이 중요한가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문제.
내통을 해봤자 조조군과 나는 동맹상태라 쳐들어 갈 수가 없다.
그래서 그냥 종요를 등용시켰다.
음하하핫!
그리고 관우의 적토마를 뺏음^^ 이 말은 이제 제 겁니다.
그리고 충성심이 92에서 26이 된 관우를 달래기위해 무려 가치 10 짜리 보물을 5개 쥐어주었다ㅠ
마등이 텅 빈 천수에 쳐들어와서 나도 출진!
니가? 업신^_^
원래라면 처단했겠지만 도시 편집의 힘으로 정란을 얻은 후 존나세가 된 군대들 덕분에 전투가 재미져서 살려줌.
또 쳐들어와 보시죠ㅋ
10-duck이는 육회쨔응...★
이렇게 하면 아들 능력치 좀 높아지나여...?
아들을 꼭 천재로 키우고야 말겠다는 의지.
아들고ㅏ 힐링타임을 뒤로하고 마등을 처치하러 갑시다.
풀어줬던 한수가 저기 있네요. 이런 배은망덕한...(?)
끝!
마등군이 망하는 바람에 넘쳐나는 재야장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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