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0 (8)

    글 쓰다가 오류가 나서 사진 50장이 날아갔다.

    실제 플레이 시간과 포스팅을 하는 시간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기억도 안난다ㅠㅠ

    티스토리가 나에게 똥을 주었어...

     

     

    날아간 50장의 바로 앞 사진이 이건데, 오류로 여기까지만 업로드 된 걸 모르고 "다 업로드 됬겠지?ㅎㅎ" 하고 삭제한게 실수...

    어쨋든

    저기 저 하늘색으로 동그라미 처놓은 도시 하비가 원래 조조군이 다스리던 곳이었는데 도적이 쳐들어와서 조조군이 어이없이 물러남.

    그걸 놓치지 않고 내가 가서 꿀꺽했는데, 출전한 틈을 타서 유표군이 쳐들어옴.

    그걸 물리치고 반격으로 완을 공격해서 유표군 멸망!

     

    그 후나 그 밖의 자잘한 이야기는 기억이 안 난다...

     

     

     

    지력 100 매력 100에 설전 스킬은 모두 갖고 있는 손영이 우승할 것임은 불 보듯 뻔한 일 아니겠어요^^?

     

     

     

     

    ㅋ.................. 심지어 우승에서 탈락한 것도 아니고 주유한테 졌다.

    하지만 나에겐 무엇보다 강력한 무기가 있다.

    불러오기!!

     

     

     

    넌 나에게 모욕감을 주었어...

    예전에 날 이리저리 굴려먹고 작별 면회를 받아주지도 않던 주유! 이건 그 복수다!

     

     

     

    우승했다ㅎㅎ

    솔직히 면박만 가지고 있으면 설전은 너무 쉽다.

    상대방이 똑같이 면박을 갖고 있거나 반론을 갖고있으면 문제지만...

     

     

     

    손책한테 놀러갔더니 황주를 줌.

    멀리까지 왔다갔다하기 시간 아까운데 선물이라도 안 주면 화 날듯ㅋ

    근데 이제 정복한 도시도 많은데 구석진 오에 쳐박혀 있지 말고 본거지 좀 바꿨으면 좋겠다.

     

     

     

    손책의 화려한 스킬에 벌벌 떨었는데 어이없이 너무 손 쉽게 이겨버렸다;;

     

     

     

    특기 좀 배우려고 했는데 일기토 출전수가 부족했는지 이런 말을 했다.

     

     

     

    용병술도 안 가르쳐 주는 나쁜 오빠^_ㅠ

    그러나 내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 걸 어쩌겠어...

     

     

     

    보물 증정.

    그런데 내가 줬던거 자꾸 잘 한다고 선물로 주지 말아요. 너 그냥 가지라고.

     

     

     

    아까 설전에서 져서 불러오기하기 전에, 설전 참여하려고 양양에서 오로 가는 길에 손정이 죽었다.

    그러나 불러오기로 다시 살아난 손정. 왜 다시 불러오기 했을 땐 죽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설마 부상때문인가 싶어서 삼촌이니까 치료해주려고 회계로 갔다.

     

     

     

    역시 경상이 원인이었는지 그 후 부터 지금까지 돌아가지 않으심.

     

     

     

    집에 돌아왔더니 또 들러붙는 놈들.

    구만 좀 훼!!

     

     

     


     

    또 등용벽이 도진 손영. 온 도시를 돌아다니며 등용했다.

    시간 아까운데 왜 직접 돌아다니냐면, 장수들이 참 등용을 못 해오기 때문...

     

     

     

    등용벽때문에 본의 아니게 방랑하다 돌아 온 엄마를 반갑게 맞아주는 우리 육회ㅠㅠ

     

     

     

    거의 등용 중독 수준.

    그런데 금도끼를 들고 싸운다는 거나 관흥에게 머리를 잘린거나 참 호러스럽다.

     

     

     

    이게 몇 번 째인지 대체... 제갈량이 그래도 명재상이긴 하다. 손영을 등용하려 하는 걸 보니ㅋㅋㅋㅋ

    신규장수라 능력치랑 특기를 내 맘대로 엄청 높고 많이 해놨거든여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되는 등용벽...

    이제 장수 등용한거나 집으로 장수가 찾아오는 얘기는 그만 써야겠다.

    맨날 스샷이 이 거 밖에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

     

     

     

    감녕을 양양으로 보내달라고 했으나 현역장수가 너무 많아서 당연히 거절.

    그래서 장수가 별로 없는 무릉으로 보내달라고 했다.

    무릉은 내 군단에 속해있기 때문에 일단 무릉으로 감녕이 오면 마음대로 양양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

    그런데 이 역시 거절당함...ㅋ

     

     

     

    온회가 데려 온 육적. 육손의 동족이라는데 정확한 관계는 나와있지 않다.

    어머니에게 밀감을 가져다 주려고 주머니에 넣었다니, 그 당시 밀감이 무척 귀했나보다ㅋㅋㅋㅋㅋㅋ

     

     

     

    아... 아니... 저번에 어느 정도 수준은 된다더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요...

    아들 트레이너는 없나요...

     

     

     

    유비한테 종속을 권고했지만 거절 당했다.

    아니, 도시도 하나 밖에 없으면서 대체 무슨 자존심으로...

    이 때 종속했으면 그나마 장로처럼 군주로 남을 수 있었을텐데...

     

     


    중간에 선택지가 뜨는데 손영이 "누가 봐도 사기인 것 같지만... 어떻게 할까?" 이런 식으로 말한다.

    정확한 대사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래서 안 사고 거절했더니 설전까지 끌고가는 상인.

    말투도 이상하고 야비하게 생긴게ㅡㅡ 안 사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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