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주유를 자주 보다보니
이 게임에서 그나마 제일 잘생긴거 같아서 주유랑 결혼하기로 마음 먹고 장사로 갔다.
술도 먹고 친목도 다졌는데도 청혼은 못 함ㅠㅠㅠ
왜 그러지 싶어서 검색해보니까 상대 장수가 임무 하고 있으면 안된다고 한다.
자꾸 주유 임무시키는 장사 태수 = 손견 = 아빠
임무 안 할 때까지 죽치고 있어봤지만 청혼 안 뜨쟈나요... 따흐흑...
신수의 벼루를 줘봐도... 청혼 안뜸...
그래서 또 검색을 해보니 부임지가 같아야 된다고 한다
굳이 같을 필요가 있냐고요ㅠ0ㅠ!!!
주유 나한테 내놔
는 당연히 안 됨.
장사에 장수 5명 있고 시상에는 19명 있으니까 ㅋ
그러고보니 무릉에 장수 없길래 3명 보내줬다.
이통도 되게 오래 같이 했는데...
조무도 다른 데로 보냄.
내가 보내는 건 칼 같이 허락하면서 주유는 절대 안보내주는 손견ㅡㅡ
어쩔 수 없이 하야하고 다시 장사의 일반 장수로 들어가는 수 밖에 없다
나 여잔데 저 일러스트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재야 장수가 되었다
나 다시 받아줘라 손견아
안돼 돌아가
ㅁㅊ... 사이까지 1칸 내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야하는 바람에 삐진 손견
선물을 줘서 친밀도를 다시 친밀까지 올리고
거ㅋ절ㅋ
아무리 해봐도 안 됨
한번 하야하면 끝인가보다...ㅎㅎㅎㅎ
하야하기 전으로 로드
빡치니까 전쟁 ㄱㄱ
결혼이고 뭐고 다 필요없어
세계를 재패하러 간다
통치 변경도 허락 안 해준다 쒸익쒸익,,,
드디어 2품관이 되었다
손권도 성인이 되었다.
도독이 되었다. 갸아아악~~
결혼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명예와 지위가 짱이죠
돌아다니던 중에 손권을 처음으로 만남.
도독이 되었으니 태수들을 재편성 했다.
남쪽 지방은 우리가 다 먹었기 때문에 남쪽 도시들은 관리를 안 해줘도 다른 세력이 쳐들어올 일이 없어서
북쪽으로 다 올림.
특히 수춘은 대도시가 되면 병기제작소가 열리기 때문에 꼭 키워줘야한다.
허창 먹고 가려고 일단 환계에게 맡겼다.
회계 태수도 건업으로 올리고
자꾸 반란 일어나는 여강에는 태수를 새로 임면했다.
그리고 간옹 한 명을 보내줬다.
한 명이지만 특기가 괜찮은게 많아서 괜찮을거야 (먼산)
나는 드디어 시상을 벗어났다.
허창에 간첩질 하려고 들어왔다가 좋은 인재를 발견했다.
종요 등용!!!! (짝짝짝짝)
희지재는 거절
근데 특기가 별로 없어서 그렇게 아쉽지는 않음
허창 구경하는 동안 새로 내령온 군단방침은 예주 공략.
남은 예주 도시는 허창 단 하나!!!
허창 뿌셔뿌셔하러 일단 내 도시로 돌아왔는데 헐,,, 능력치 완전 좋은 엄안이 있다.
허창까지 따라가서 스토킹한 후에 등용하고
엄안 등용하는 김에 같이 있던 공도도 등용했는데
등용하잠마자 배반함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짘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능력치 별로였던 애라 그닥 아깝지는 않다
손견이 오라길래 가서 도기를 받고 여남으로 오니까
황보숭이 죽으뮤ㅠㅠㅠㅠㅠㅠ
황보숭도 내가 등용해서 꽤 오래 같이 했고 능력치도 괜찮았는데 죽었다ㅠㅠㅠ
문이 외벽에 하나 밖에 없어서 진짜 답답했던 허창 전투.
원술한테 원군요청해서 겨우 이겼다.
특사이즈까지 증축해서 특수시설도 3개 다 열린 도시를 뺏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개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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