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한 삼국지10 (3)



    파촉 지방에 있는 장로랑 유언군은 당연히 적대.




    사실 얘네 동맹이나 종속 안 해도 이길 거 같았는데 한번 설전하러 가봤다가 털림.....

    쟤가 위압 스킬이 있는데 시작부터 위압9 올려놓고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가, 파촉지방에 있는 건 손정 뿐이었음.

    나머지는 다 초, 오월에 있었음.

    그나마 가까운게 상용에 있는 엄백호고 나는 심지어 중원지방에 있었으니




    손정은 혼자 싸우다가 전멸당함ㅠㅠㅠㅠ




    뒤늦게 주치와 엄백호와 내가 달려왔지만 각각 부하 장수들이 전멸하기 시작하고...




    군량까지 바닥이 남ㅠㅠㅠㅠ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전역에서는 우리 거점이나 도시 가운데에 서있으면 군량을 보급받을 수 있다는 점.

    저기 우리 도시 위에 손견 가만히 서서 보급받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치도 전멸을 당하고 엄백호와 손견은 멀리 도망감.

    돌아와 이 놈들아




    혼자 쓸쓸히 싸우느라 부하장수들이 죽어나가고 병사는 4만 6천에서 1만 2천이 됐지만 그래도 계속 팬다.

    왜냐면 내가 죽은만큼 쟤네도 많이 죽어서 좀만 더 때리면 전멸시킬 수 있을 것 같았음.




    군량이 너무 없어서 강주에서 보급을 받고 다시 싸운 끝에 유언군대 쳐부심




    다시 돌아온 엄백호ㅋㅋㅋㅋㅋㅋㅋ

    각자 성도와 자동을 점거하고 진격




    내 도시 시상은 풍년인데 나는 또 군량 바닥ㅜㅜㅠㅠㅠ




    배고픔을 참으며 면죽관 점거




    유언군 멸망시킴.

    남은 건 도시 하나 가지고 있는 장로군 뿐.





    지루하니까 그냥 과정 패스하고 전역 승리!!! 빠밤~~~

    근데 이렇게 하면 밑에 빈 땅도 저절로 점령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음




    이번 전역으로 얻은 도시 한중에 정보가 태수로 취임




    오의 태수인 미축이 도겸군의 수춘을 점령.

    사실 점령하러갈때 실패할 줄 알았는데 미축 대단쓰




    주치도 혼자 도시 꾸리고 있길래 장수들을 보내줬다.

    저기 있는 애들 중 환계는 거의 내가 태수 되자마자 등용해서 엄청 오랫동안 함께 했는데...

    게임 캐릭터인데도 섭섭했다ㅠ

    하지만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넘김




    수춘으로 가서 여남, 허창, 소패, 하비까지 노리려고 했는데 허가 안해줌




    세력이 많이 넓어져서 그런지 승상으로 취임!!!

    황제를 보필하는 지위이지만 황제는 아직 이각군의 장안에 있음.




    손견이 만나러오래서 오랜만에 보물받고 가려는데 손책이 나보고 누님이라고 부른다. 어색어색...

    정사대로면 손견이 이미 죽어서 손책이 대장(?)이어야되는데.




    집으로 돌아가다가 남해에 인재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남해로 ㄱㄱ




    ....?? 인재라며요





    차암나 또 낚일 줄 알았냐ㅡㅡ




    또 낚임




    도겸은 적대 세력이라 위병이 출입 못하게 하는데 간단하게 이기고 억지로 들어감.

    반격까지 습득할 수 있게되어따




    능력치가 꽤 좋은 진교를 발견




    미방도 발견. 근데 얘는 능력치가 별로길래 한번 등용권유해보고 냅뒀다.

    그랬더니 알아서 장사(손견이 태수인 도시)로 들어갔다.




    시상이 중도시가 되어 조선소가 세워짐.

    조선소에서 몽충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주유한테 일기토 이겨서 회복을 배웠다.

    일기토 이겨야 가르쳐준다길래 뭐야 안 가르쳐준다는 뜻이잖아

    이랬는데 너무 손쉽게 이겨서 당황함ㅋㅋㅋㅋㅋㅋ




    시상에서 돈을 꺼낸다.

    왜냐면 여기 버리고 수춘으로 갈거니까.

    근데 손견이 또 옮기는거 거절함ㅋㅋㅋㅋㅋㅋ




    심심해서 주막에서 정치력 사사 받으라는 임무를 받아봤다.




    그냥 한번 받으면 될 줄 알았는데 괴량한테 가래ㅜ 귀찮아




    근데ㅋㅋㅋㅋㅋㅋㅋ 노숙한테 또 가래




    노숙이 끝이겠지?????




    노노 유언한테 또 가




    주유한테 또 가 ^^




    주유는 장사에 있으니까 장사로 간 김에 손견 만났더니 잘하고 있다고 술잔을 줬다.




    술잔 받고 나오니까 미첨도랑 교환하자는 이벤트 뜸.

    전에 술 좋아하는 무예가가 있다더니 이 사람인가 보다




    원래 온 목적대로 주유한테 공부 배웠더니 미축한테 또 가래... 하




    미축한테 가려고 나오니까 나그네가 또 정보를 알려줬다.

    귀찮아서 장안으로 안 가고 미축한테 바로 ㄱㄱ




    갸아아악 드디어 끝!!!!




    그 결과 정치가 1 오르고 주서음부를 받았다.

    주서음부도 가지고 있으면 정치가 2 오르는 보물.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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