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0 (6)

     

    어느 새, 회가 태어난지 한 달이 넘었다.

     

     

    의형제 가규와 언니가 축하하러 와주었다.

     

     

     

    육손찡 않아니십니까는 대체 무슨 소리인가요...?

    아무튼 저 때 "건강하기만 하면 좋다"를 선택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주워들어서 그렇게 선택.

     

     

     

    내가 직접 모든 내정을 다 했기 때문에 바닥을 치는 장수들의 공적...

    트레이너를 써서 내정 실행하는 데 0일이 걸리기 때문에 그냥 내가 다 한다.

     

     

     

    막 쳐들어가야지.

     

     

     

    오빠인 손익이 찾아왔다. 채찍으로 부하들을 때리다니... 무서운 놈.

     

     

     

    이제 유순을 끝낼 때가 왔다.

    한 번 항복 권고나 해볼까하고 직접 무도로 찾아왔다.

    면회하러 갔는데 갑자기 으아아! 이러면서 덤빔.

     

     

     

    근데 그냥 이긴 것도 아니고 초살로 끝났다...

    난 이기면 유순이 죽거나 뭐 어떻게 될 줄 알았는데 그런건 없음. 그냥 덤비지만 않고 화내면서 꺼지라고 합디다.

     

     

     

    오랜만에 회 좀 보려고 집에 왔더니 또 이런 애들이 찾아왔다.

     

     

     

    자질 없음.........

     

     

     

    우리집에서 나가라고.

     

     

     

    육손이 갑자기 돈을 주었다. 320원이었나?

     

     

     

    그리고 다시 뺏어갔다. 줬던 돈의 약 7배나 많이!!

     

     

     

    그냥 시험삼아 한 번 권고 해봤더니 바로 승낙.

    근데 종속시킨 다음에 아예 우리 편으로 흡수 시키는 건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사마휘와 친해졌더니 좋은 정보를 알려주었다.

     

     

     

    역시나 싫다고 튕김.

     

     

     

    그러나 설전으로 이겨서 등용.

     

     

     

    좌자를 만나 재료를 얻어서, 저번에 부탁받았던 기우제를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사마휘에게서 또 좋은 정보를 얻었다.

     

     

     

    유순군을 멸망시켰다.

     

     

     

    원수인 유순까지 등용시키는 트레이너의 힘.

    유순은 그냥 죽여버릴까 하다가 불쌍해서 같이 등용시켜주었다.

     

     

     

    유순을 멸망시키고 집으로 돌아오니까 공손도가 사망했다고 한다.

    공손도는 땅 끝 도시 달랑 하나를 갖고 있는데다가 조조군이 막고 있어서 아예 왕래가 없었으므로 그냥 그렇구나 싶음.

     

     

     

    이 때 잠시 고민했다. 유비군으로 넘어간 다음 다 선동해서 모반해버릴까 했는데

    관계가 다 파탄날 것 같아서 그냥 관뒀다.

     

     

     

    그래도 예쁜 우리 아들 육회^^

     

     

     

    승승장구. 이제 유표가 멸망할 날도 머지 않았다.

     

     

     

    정말 청사에 이름을 남길만한 인물로 커주었으면 좋겠지만 계속 자질없다고 그런다ㅠㅠ

     

     


    오!! 자질 없음에서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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