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7월 31일이 맞지만... 귀찮으므로.
오늘도 와이파이 통신으로 친구네 마을로 놀러갔다.
뽀뽀마을은 사랑입니다.
예전에 우리 마을에 살던 문리나와 극적인 재회.
문리나랑 많이 친해서 사진도 받아갖고 내 방 책상위에 놔뒀는데... 어느 새 이사 갔더라.
우리 마을의 스파크가 나에게 붙여준 별명으로 부르는 문리나. 흡... 감동의 눈물.
친구 마을에 사는 글레이. 무섭게 생겨서 찍어보았다.
이 다음에 '날 편하게 대하면 각오하는 게 좋을거야' 이런 식의 말을 하던데, 기분 나빠서 친구한테 일렀더니 자기도 싫단다.
이름도 귀엽고, 나에게 선물까지 준 라라미 쨔응...★
그 것도 룩덕인 내가 아직 모으지 못했던 금갑옷을!!
아참, 그러고보니 오늘 친구네 마을에서 산 곰옷(지금 입고 있는 옷)도 새 아이템이다. 운수좋은 날이로구만.
너무 귀여운 휴지...ㅠㅠ 말 하는 것 좀 봐. 말버릇도 귀여워. 휴휴~
이름 마저 귀엽다. 우리 마을로 납치하고 싶군.
친구의_서랍장을_열어보니.jpg
안에 대체 뭐가 들은걸까 했는데, 친느님께서 아무것도 없다고...^^
공주틱 = 무소유의 아름다움인걸까.
단체사진 찍을 때 이런 애 꼭 있다. 눈 반쯤 감은 애.
좋아! 는 앉은 채로 B버튼인가 눌렀더니 저절로 떴다. 내가 한 말이 아니야...
이번엔 초점이 안 맞...^^
그나저나 이제보니 친구랑 나랑 둘 다 각자의 캐릭터를 많이 닮은 것 같다.
동글동글 애기애기하게 생겨서 화장할 때도 볼터치 부농부농하게 하는 친구랑,
거의 다 풀린 파마때문에 개털머리가 된 나.
그리고 술래잡기도 하고 수다도 떨고 박물관 구경갔다가 아쿠아리움 데이트도 하고 의자에서 못 내려오게 가두기도 하고ㅋㅋ
이젠 체리로 사겠어, 몇 개면 돼? 이러면서 원빈 드립도 치고 놀다가 우리 마을로 돌아왔다.
내가 정해준 인삿말^_^ 모자이크는 실명이다.
우유우유라는 말 버릇은 누가 정해줬나 모르겠네. 아주 무난하고 독창적이지 못한 게, 동생인 거 같다.
잠자리채로 몇 대 때려줬더니 썽내는 패트라.
저질이라니... 나한테 그런 말한 동물은 네가 처음이야...*^^*
내가 디자인한 옷을 입고 있는게 아주 마음에 들지만, 개인적으로 이사 가줬으면...*^^*
백화점으로 가기위해 다리를 건너면 바로 나오는 숲들.
과일 따다가 팔기 좋게 백화점 앞에 빽빽히 심어놓았으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음.
비싼 도미를 잡았는데 이 개드립 뭐죠?
별 의미없는 과수원
우리 마을에 있는 과일 다 따다 팔면 십만벨 쯤 될 텐데... 복숭아가 없는 것이 아쉽다.
어제 동물의 숲 키자마자 찍어놓았던 잡초들... 어제는 왜 이 사진을 발견 못 했을까 싶다.
저기 저 클로버들 다 뽑다가 돈도 안 되는 행운의 네잎클로버 10개는 발견한 듯.
잡초 뽑으면서 모내기하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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